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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경색 초기증상 및 대처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표적인 뇌경색 초기증상 7가지 알려드릴게요

뇌경색은 심장마비처럼 시간을 다투는 질병입니다

국내 사망원인 중 뇌졸중이 암 보다는 순위가 뒤에 있으나 암은 모든 부위의 암을 합쳐서 1위이며, 단일 질병으로는 사실상 뇌졸중이 사망률 1위에 가깝다고 봐야합니다

 

이 사망률과 치료 후 후유증을 줄일 수 있는 것이 바로 골든타임입니다

뇌경색 증상 발생 4.5시간 안에 가장 노출이 잘 되어 있는 팔 부위정맥에 혈전용해제를 투입하면 막힌 혈관이 뚫리면서 뇌세포가 죽지 않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번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으며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는 뇌세포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4.5시간 내에 병원으로 이송되어야합니다

 

즉, 뇌졸중은 골든타임 이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매우 중요한 치료 기회를 상실하게 됩니다

따라서 오늘 알려드릴 뇌경색 초기증상 꼭 기억하여 주요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119로 전화하거나 신경과 중 뇌졸중 팀이 있는 병원으로 가셔야합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이에 해당하는 주변 병원을 평소에 알아 두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그럼 뇌경색 초기증상 7가지와 뇌경색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뇌경색이란 ?

뇌경색은 뇌졸중으로 뇌혈관 질환입니다

뇌혈관은 뇌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통로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산소와 영양공급이 중단되어서 그 부위에 뇌세포가 손상되거나 죽게되어 반신마비, 혼스,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뇌졸중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뉘게됩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서 뇌가 혈액과 산소공급을 받지 못해 뇌세포가 죽게되는 경우이며,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져 뇌 안에서 피가 흘러 뇌혈류가 중단되고 혈종이 압력으로 뇌손상이 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선진국일수록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를 잘하고, 고령화되어감으로써 뇌출혈 발생은 줄고 뇌경색이 더 증가하는 추세이며 실제로 뇌졸중의 약 85% 정도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라고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성인병관리 개선과 고령화되면서 뇌출혈 보다는 뇌경색 발생이 훨씬 많은 상태입니다

 

 

 

뇌경색 초기증상

뇌졸중의 증상은 갑자기 발생한다는 것이 특징이지만, 뇌경색 초기증상 대표적인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한쪽 팔 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어집니다
  • 말을 못 하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 듣지 못 한다
  • 말할 때 발음이 어눌하다
  • 멀미하는 것 처럼 심하게 어지럽다
  • 걸을 때 휘청거리거나 한쪽으로 치우친다
  • 시야 한 쪽이 잘 보이지 않거나 둘로 보인다
  • 갑자기 아주 심한 두통이 일어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모두 뇌경색 초기증상 이라 할 수 없지만, 이런 뇌경색 초기증상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이 갑자기 나타난다면 뇌경색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찾아야합니다

 

간혹 이런 뇌경색 초기증상 중 몇가지가 나타났다가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증상들이 수십 분 가량 있다가 최대 24시간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 경우를 일과성 뇌허혈 이라고 합니다

이는 뇌경색의 전조증상으로 노만간 뇌경색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뇌경색 초기증상 이 사라졌다고 하더라도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와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뇌경색 발생원인

뇌경색은 발병기전에 따라 혈전, 색전, 열공으로 나뉩니다

혈전 뇌경색은 동맥경화로 큰 뇌혈관이 막힌 경우를 이야기하며, 색전 뇌경색은 심장이나 동맥에서 생긴 혈전이 떨어져나가 뇌혈관을 막는 경우이며, 열공 뇌경색은 바늘 구멍 같은 작은 뇌혈관이 만성고혈압으로 혈관벽이 변성되어 막히는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고혈압 등으로 뇌혈관 벽에 손상이 생기면 혈소판과 섬유소가 응집되어 이곳에 혈전이 형성되고 혈관벽이 서서히 두꺼워지면서 결국 뇌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혈전 뇌경색이 발생하여 혈관 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는 뇌조직이 파괴되어 여러가지 증상을 일으키게됩니다

 

뇌색전은 동맥 혹은 심장 내에서 생긴 핏덩어리나 괴사된 조직이 혈류를 따라서 흐르다가 뇌동맥에 가서 자기 크기보다 작은 혈관을 막아서 일어납니다

혈전 뇌경색과 달리 젊은 사람에게도 비교적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뇌경색 치료법

뇌졸중 의심증상으로 응급실로 오면 뇌출혈인지 뇌혈관인지 진단하기 위해 우선 뇌 CT를 검사합니다

골든타임 이내이면 먼저 혈전용해제나 혈전제거시술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뇌경색은 기본적으로 수술하는 병은 아니며, 수술을 하는 경우는 뇌경색을 일으키는 경동맥 혈관의 협착이 70% 이상으로 심한 경우나 뇌경색 부위가 심하게 부어서 살아 있는 뇌를 눌러 증상이 악화되는 위급한 경우에는 수술을 일부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이 한 번 발생하면 재발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뇌경색이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혈전의 형성을 억제하는 항혈전제를 복용하여야 합니다

항혈전제에는 항혈소판제와 항응고제가 포함되며 혈소판이나 응고인자의 작용을 억제해 혈전이나 색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뇌경색 치료와 예방약입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등이 동반되어 있다면 관련 약물들도 함께 복용해야하며,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아 있다면 재활치료도 병행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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